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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08/30  창원일보
1급 허리케인 `아이작`의 위협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28일(현지 시간) 정오를 기해 열대성 폭풍 `아이작`의 등급을 시속 120㎞의 강풍을 수반한 1급 허리케인으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미시시피, 앨라배마, 플로리다 등 4개 주는 `아이작`에 대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사진은 아이작이 멕시코만 북서쪽 해안에 접근하는 가운데 파도가 이날 앨라배마주 도핀섬 근처 모빌만의 방파제를 넘어 주택가 마당으로 넘쳐 드는 모습.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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