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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08/30  박형인ㆍ여두화 기자
태풍 `볼라벤` 복구 총력전

태풍 `볼라벤`이 지나간 뒤 경남 곳곳에서 피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 왼쪽 사진은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강풍으로 지난 28일 지리산 자락의 함양군 마천면 지방도 1023호에 잣나무, 소나무 등이 쓰러져 교통이 지체되자, 함양군청 직원들이 긴급 복구에 나서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가운데 사진은 29일 함양군 함양읍 조동마을 한 들녘에 수확을 앞둔 벼가 쓰러져, 농민이 시름에 빠진 채 벼를 세우고 있는 모습. 오른쪽 사진은 하동군에서 쓰러진 나무와 낙석으로 인해 도로 통행이 끊긴 부분을 긴급 보수하는 등 복구 활동을 벌이고 있는 모습. /박형인ㆍ여두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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