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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10/24  박형인 기자
지리산 자락서 곶감 말리기 `한창`

가을 날씨가 영하에 근접한 24일 지리산 자락인 함양군 마천면 추성마을 이방강(72) 할머니가 뒷뜰에서 고종시 곶감을 정성스럽게 손질하고 있다. 이 곳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곶감은 지리산의 큰 일교차로 당도가 높고 단단한 육질을 자랑하고 있다. 함양군은 1,200여농가가 597㏊에서 감을 재배해 연간 300억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박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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