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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암 걸린 아버지에 간 기증한 고1 아들
세상읽기…암 걸린 아버지에 간 기증한 고1 아들
수술 무사히 마쳐 父子 빠른 건강 회복
아들이 간암에 걸린 아버지에게 자신의 간을 기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연초 한파에다 구제역 파동으로 찌들린 도민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남성봉 기자 (01/10)
할머니들이 전하는 '특별한 선물'
직접 만든 손뜨개 모자 아프리카 신생아에 전달
한파가 몰아치는 산골지역 할머니들이 글로벌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함양의 할머니들이 아프리카 신생아들에게 따뜻한 정을 담은 특별한 선물을 보냈다. 박형인 기자 (12/15)
60년 세월 간직한 아름다운 선물
60년 세월 간직한 아름다운 선물
거제시 일운면사무소에 전달된 달력 50부
지난달 29일 10시께 거제시 일운면사무소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지난 7월 `60년 세월을 간직한 아름다운 선물`을 보냈던 김병관(74) 씨로부터 "오늘 중으로 달력이 택배로 배달 될 예정이니 유용하게 잘 사용해 달라"는 얘기를 시작으로 그.. 조충오 기자 (12/02)
다둥이가족에 새 아파트 제공
다둥이가족에 새 아파트 제공
<속보>=지난달 7일 11번째 아이를 출산해 화제(본지 9월 10일자 1면 보도)를 모았던 통영의 다둥이 가족에게 새 보금자리가 생겼다.
<속보>=지난달 7일 11번째 아이를 출산해 화제(본지 9월 10일자 1면 보도)를 모았던 통영의 다둥이 가족에게 새 보금자리가 생겼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는 다둥이 아빠인 이철락(41ㆍ건조 2팀) 사원 가족에게 회사 인근에 있는 방 3개짜리.. 허덕용 기자 (10/05)
"단가 비싸 흥이 안나요"
"단가 비싸 흥이 안나요"
창원청과시장 경매사 최충식 씨
"이번 추석처럼 이상기온으로 작황이 안 좋아 물량이 적고 단가가 비싸면 일할 흥이 안나요. 중매인들도 과일을 구매해도 가격이 높아 팔리지 않으면 피해는 고스란히 자신들이 져야하기 때문에 경매 하는 저도 힘들죠" 윤은미 기자 (09/20)
"참고 견디기 싫었어요"
최근 황혼이혼이 급증하고 있다. 여성의 이혼소송이 80%을 차지하지만 오히려 남편이 아내에게 이혼소송을 제기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김남희 기자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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