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즐겨찾기  l  시작페이지    l  2021.6.17 (목)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https://www.changwonilbo.com/news/250137
발행일: 2021/05/05  창원일보
[김이곤의 건강 칼럼]
메니에르 병(Meniere`s disease)

구암한의원 김이곤 원장
메니에르 병(Meniere`s disease)은 현훈(어지럼증), 이명(귀울림), 이충만감(귀가 꽉 찬 느낌), 난청 등의 증상이 반복되는 질환이다.
 

전 연령대에 나타날 수 있으나 주로 30~40대에 호발한다. 약 5~15% 정도는 가족력으로 발생하며 유전과 환경의 상호 작용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메니에르 질환의 원인은 내이(內耳)의 폐쇄성 구조인 막성미로(Membranous labyrinth)에 내림프액이 축적돼 생기는 내림프수종과 막 파열로 인해 발생한다.
 

해부학적 이상, 바이러스 감염, 자가면역 질환, 알레르기, 외상 등에 의해 림프액의 순환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메니에르 대표적인 증상으로 현훈(어지럼증), 귀의 충만감, 이명, 난청 등이 있다.
 

▲어지럼증
 

구역과 구토를 동반하는 반복적인 회전성 현훈이 나타나는데, 환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증상이다. 보통 수분에서 수 시간 동안 지속된다.
 

▲귀의 충만감ㆍ압박감
 

많은 환자들이 귀에 무엇이 꽉 차 있거나 막힌 듯한 느낌을 호소한다. 이 충만감은 메니에르 환자의 약 74% 정도에서 발작 전조증상으로 나타나며, 발작 중이나 후에도 지속된다.
 

▲이명
 

환자의 90%에서 귀울림이 나타나며 강도나 음고의 변동이 심하다. 난청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으며 현훈 발작이나 청력소실이 안정화된 이후에도 오랫동안 지속된다.
 

▲난청
 

발작 시마다 귀의 변동성 청력 소실이 증가한다. 보통 첫 발작의 청력저하는 대부분 회복되고, 이후 몇 차례 반복 발작이 있어도 어느 정도 회복된다.
 

초기에는 저음역 청력 소실이 흔하지만 점차 진행되면서 고음역도 감소하고 모든 청력 주파수에 영향을 미친다.
 

양방에서 치료는 비파괴적 요법으로 약물치료, 압력치료, 내림프낭감압술을 시행하며 파괴적 요법으로 이독성 약물의 고실내 주입술, 전정신경절제술, 미로절제술 등을 시행한다.
 

한의원에서는 침치료로 혈자리를 자극하고 뒷목과 어깨, 등 부위의 부항요법을 통해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상부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치료에 도움이 된다.
 

또한 중완(中脘)이나 관원(關元)에 뜸치료, 환자의 체질과 특성에 따라 한약 치료를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영계출감탕을 처방하며 두통과 어지럼이 심하면 반하백출천마탕, 소화 장애가 있을 경우는 향사육군자탕,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는 시호가용골모려탕 등을 선택해 처방할 수 있다.
 

메니에르 질환은 염분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저염식(하루 소금 섭취량 1.8g 이하)을 시행하고, 담배와 술을 피해야 한다.
 

또한 충분한 수분의 섭취가 항이뇨호르몬의 저하를 유도해 메니에르 증상 조절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 과로, 불면, 육체적 피로 등이 어지럼증 발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를 피하는 게 좋다.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l   회사소개   l   광고안내   l   구독신청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웹하드   l   메일   l  
Copyright (c) 창원일보(주) All rights reserved. 경남 창원시 성산구 비음로 3-7 1층
대표전화 055-212-0001 Fax: 055-266-0002 E-mail: 2120001@changwonilbo.com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제/복사/배포를 금합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