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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5/06  김욱 기자
경남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 선정
국비 1,800억원 확보, 경남-울산 공유대학 경쟁력 강화
김경수 지사 "인재육성 통한 지역발전 선순환" 강조

경남이 지역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이 교육부 공모에 선정됐다.
 

경남도는 올해 울산과 협력해 복수형으로 전환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해 지난 4월 16일 교육부에 공모 신청했다.
 

이 같은 결과 경남과 울산은 연간 국비 450억원, 4년간 총 국비 1,800억원을 확보했다.
 

경남과 울산의 지방비 및 도교육청 등의 지방비 30%를 더해 약 2,600억원의 규모로 지역의 인재를 대규모로 양성하는 집중적인 투자를 하게 된다.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의 취지는 지역의 청년과 인재들이 일자리ㆍ교육 등의 문제로 지역을 떠나고 수도권의 기업은 지역의 인재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지역 이전을 꺼리는 지역침체의 악순환 문제를 해결하자는 데 있다.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은 지방대학의 혁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2021년 경남-울산 지역혁신 플랫폼 공모 선정을 통해 USG 2기 학생은 울산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의 우수한 인재도 참여하게 됨으로써 장기적으로 인(in)서울 대학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수 지사는 "지난해부터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을 통해 `교육인재특별도 경남`의 기반을 잘 준비해왔다"며 "지역의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 지역에 자리잡아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사업을 잘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2021년의 울산 협력모델을 넘어 2022년 부산과의 협력도 구상 중에 있다. 권역 단위의 협력확대가 수도권 쏠림현상을 해소하고 수도권과 경쟁에 보다 유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ㆍ울ㆍ경 메가시티 논의가 활성화되면 교육 분야 통합의 한 축으로 부ㆍ울ㆍ경 협력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욱 기자
 assa113@changw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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