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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6/09  여환수 기자
올해 초 자연 부화한 '창녕 따오기 첫 비행 성공'

 

창녕군은 올해 초 자연 부화한 따오기 세 마리 중 두 마리가 첫 비행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월 말에 이틀 간격으로 태어난 따오기 두 마리는 9일 오전 5시 30분께 힘차게 첫 날갯짓을 했다.
 

부화 후 약 45일여 만이다.
 

첫 비행 시기는 케이지에서 자란 따오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군은 이들 따오기가 동시에 날았다고 설명했다.
 

비행시간은 1분 남짓이며 둥지에서 인근 마을까지 200여m 가량 이동했다.
 

군은 해당 따오기를 정밀 모니터링하기 위해 위치 추적기와 숫자, 알파벳으로 구성된 개체 구분 가락지를 최근 채웠다.
 

올해 자연 부화한 나머지 한 마리는 수리부엉이 습격을 받아 날개를 펼쳐도 보기 전에 죽었다.
 

 /여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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