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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7/18  김삼도 기자
코로나19 확산 여파 `밀양공연예술축제` 전격 취소
박 시장 "시민ㆍ관광객 건강ㆍ안전 위한 결정"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제21회 밀양공연예술축제를 취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와 축제추진위원회는 관람객 1만여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철통 방역 등 안전한 공연을 추진했으나 최근 회의를 열어 행정안전부 권고안에 따라 취소 결정을 내렸다.
 

당초 축제는 오는 23일부터 8월 7일까지 배우, 스텝 등 1,000여명의 운영인력이 참여해 밀양아리나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71개 팀이 실험적이고 우수한 연극 등 105회의 공연을 준비해왔다.
 

박일호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 건강과 안전을 위한 결정임을 널리 양해해달라"며 "내년 축제는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공연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이라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취소 결정은 이해가 된다"면서도 "수개월 동안 무대 설치, 삭발 등 공연을 준비한 예술가들을 위한 보완책도 필요한 것 같다"고 토로했다.
 

/김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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