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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8/31  차환식 기자
김해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안심할 상황 아니다"
방역수칙 점검 강화 위반행위 강력 대응

김해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내려왔지만 안심할 단계가 아닌 만큼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하고 위반행위에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인근 부산시는 오는 9월 5일까지 4단계를 유지해 풍선효과로 인한 인근 지자체로 확산이 우려되고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의한 4차 대유행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 더더욱 안심할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집합금지에서 운영시간 제한으로 방역이 완화된 유흥시설 등과 식당ㆍ카페, 실내체육시설, 학원,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부서책임제에 의한 방역수칙 이행점검을 지속해 나가고 위반행위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특히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가 그대로 유지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뿐만 아니라 가정, 공원, 야외 등에서도 사적모임 인원을 준수해야 한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학교, 학원, 체육시설, 목욕탕, 외국인시설 등 집단감염 우려시설을 특별관리하고 건설현장 같은 방역 사각지대 일제점검과 외국인 근로자 PCR 검사를 지속 실시한다. 또 셀프 주유소가 늘어나면서 주유기 접촉을 통한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일회용 비닐장갑 비치와 주유 후 손소독 안내문 부착을 독려하는 한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생활방역수칙 홍보와 유관기관ㆍ단체 등이 참여하는 대시민 `잠시 멈춤` 캠페인도 지속 추진한다.
 

허성곤 시장은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서 아직도 소규모 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언제 집단감염으로 이어질지 모른다"며 "한시라도 방심하지 말고 적극적인 잠시 멈춤 동참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적극적인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본격 추진 중인 18~49세 접종과 함께 택배종사자,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등 지자체 자율접종, 외국인 근로자와 미등록 외국인 대상 접종에도 주력해 9월 말 백신 70% 접종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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