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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하동중앙중학교는 2015학년도 자유학기제 발대식과 다양한 생사를 진행했다. 발대식이 끝난 후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하동중앙중학교(학교장 정호경)는 지난 6일 도서실에서 2015학년도 자유학기제 발대식을 개최하고, 교육부 요청 연구학교 2년차의 `2015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을 발표, 자유학기제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2학년 학생들과 학부모, 하동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한 발대식에서는 자유학기제의 원활한 운용을 도와줄 학부모 후원단에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2014 자유학기제 운영 결과 동영상을 시청하고, 2015 하동중앙중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융합수업, 토론학습 등 교수, 학습방법의 다변화 및 강화를 통해 전년도보다 더 알찬 자유학기제를 계획했다.
2학년 학생들이 나에게 쓰는 편지를 낭독하고 꿈 편지를 꿈나무에 매다는 순서를 마련해 자신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했고, 피아노와 우쿨렐레의 연주로 발대식을 축하했다. 또 이삼봉 강사의 `자유학기제의 이해`라는 특강도 열려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자유학기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은 부모님들도 교육적 효과에 대해 많은 기대를 가진다고 전했다.
/여두화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1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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