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인구의 날(7.11)`을 앞두고 저출산 대응 일환으로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아이랑 행복한 가족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인구의 날`은 정부에서 우리나라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정치적ㆍ경제적ㆍ사회적 파급 영향에 대해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ㆍ고령화 대응에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2년부터 법으로 제정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사진은 인구의 날 가족 사진전에서 특선을 수상한 김종철 작가의 작품 `비가 와도 좋아요`. /정병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