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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3/01  장호용 기자
대우조선해양, 2개월째 수주 `제로`…위로의 차 한잔

거제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1ㆍ2월 한 건도 수주를 하지 못했다. 조선업계는 통상 연초에는 수주가 잘 되는 데 올들어 수주를 단 한척도 하지 못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라며 조선경기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조선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주변 거주 주민들이 지난 2월 23일 이른 아침 정문 등지에서 따뜻한 차를 나눠주면서 출근길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장호용 기자 사진제공=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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