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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12/04  창원일보
[김수용의 건강 칼럼]
아킬레스건염의 증상과 치료

무룹병원 김수용 과장
아킬레스건은 발 뒤꿈치에 있고 걸을 때나 달릴 때 등 앞으로 나아가는 추진력을 주는 중요 부위 중 하나이며 아킬레스건에 문제가 발생하면 실생활에 큰 불편함이 나타날 수 있는데 아킬레스건은 가장 강한 힘줄이지만 저혈구간으로 혈액공급이 쉽지 않다.

 

그렇기에 오래 달리거나 점프를 자주하는 등 아킬레스건을 자주 사용하는 운동을 하면 파열이 생기거나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아킬레스건은 발 뒤꿈치 뼈에서 무릎까지 연결된 힘줄이다.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부위인데 두께는 손가락 두개 정도로, 아킬레스건은 보행을 하거나 뛸 때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위이다. 특히 뛸 땐 우리 체중의 5~7배 정도의 하중을 견디게 된다.
 

아킬레스건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지속적으로 무리하게 사용하면 퇴행성 변화나 염증을 유발해 발목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지나친 운동이나 잘못된 운동방법으로 운동할 경우 잘 생길 수 있으며 특히, 운동 전후에 근육을 충분히 이완시키지 않는다면 부상 위협이 더 높아질 수 있다. 이것을 아킬레스건염이라고 부르는데 보통 잘못된 운동습관으로 나타난다.
 

아킬레스건염이 발병하면 먼저 자고 일어나면 아킬레스건 주변에 뻑뻑한 느낌과 통증이 생긴다.

 

활동을 하면 아킬레스건 부위나 발뒤꿈치 통증이 더 심해지는데 운동을 한 다음날 통증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아킬레스건의 두께가 두꺼워지기도 하고 골극이 생기며 만져지기도 한다.

 

발목을 움직이면 뚝 하는 소리가 나기도 하고 발목과 아킬레스건이 항상 부어있으며 활동을 하면 더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아킬레스건염은 초음파와 MR 검사로 진단이 가능하다.

 

아킬레스건염은 초기에는 운동이나 활동을 줄이고 아킬레스건을 쉬게 해 주는 것이 좋다.

 

아킬레스건염이 심하지 않다면 활동량을 줄이며 냉찜질을 통해서 휴식을 취하는게 좋고 소염제를 먹으면 통증과 부종 감소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신발 뒤꿈치가 2~3cm 정도 높은 신발을 신으면 아킬레스건에 가해지는 체중 부하가 감소되면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일시적인 통증 완화이기 때문에 2~3주 정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적극적인 치료를 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발목 통증을 무시하고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만성적으로 악화되거나 아킬레스건이 파열될 수 있다.

 

만약 상태가 호전되지 않는다면 체외충격파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부작용이 적으며 간편한 치료법으로 아킬레스건염에 효과적인데 일주일에 1번 3~5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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