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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제5성분전단 소속 해난구조대가 지난 9일 해난구조 초급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사진은 이날 해난구조 초급과정 수료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해군 제5성분전단(전단장 준장 김종삼) 소속 해난구조대가 지난 9일 해난구조 초급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해난구조 초급과정은 부사관을 대상으로 한 심해잠수사 양성 과정으로, 장교ㆍ부사관ㆍ병 통합과정인 해난구조 기본과정을 수료한 인원만이 교육훈련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26주간 혹독한 훈련을 이겨낸 부사관 20명이 해난구조대 심해잠수사로 거듭나는 영광을 안았다.
이들은 지난 6월 13일 해난구조대 교육훈련대대에 입교 12주간의 해난구조 기본과정과 9월 5일부터 지난 9일까지 14주간 해난구조 초급과정을 통해 표면공급공기잠수 및 항공인명구조,
스쿠버 잠수 등 해난구조 작전에 필요한 전문기술 및 지식을 습득해왔다.
한편 해난구조 초급과정을 수료한 부사관 20명은 향후 해난구조대를 비롯한 각 함대 구조작전대, 함정 등에 배치돼 임무를 수행한다.
/송종구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59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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