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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02/10  창원일보
아찔한 케이블카 여행

얼마전 홍콩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홍콩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친구와 저는 란타우섬으로 가는 옹핑 케이블 카를 타러 달려갔습니다. 케이블카에서 보는 자연이 아름답다고 들었거든요. 우리는 바닥이 투명으로 되어있는 케이블카를 탔어요. 바닥이 뻥 뚫려 발아래강과 산들이 훤히 다 보이더라고요. 퉁총역에서 란타우 섬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 30분 동안 정말 멋진 광경을 보고 감탄사를 연발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아름다운 그 모습을 보러 다시 한 번 홍콩으로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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