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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11/26  박종극 기자
합천경찰서, 우체국 집배원 교통사고 예방 적극 나서
합천우체국서 집배원 40여명 대상 이륜차 교통안전교육 가져

합천경찰서는 합천우체국을 방문해 우체국 집배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이륜차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합천경찰서는 합천우체국을 방문해 우체국 집배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이륜차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륜차 배달 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이륜차 교통사고 사례 동영상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인도주행, 중앙선 침범, 신호위반 등 교통사고 유발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개정된 도로교통법(전 좌석 안전띠 의무화, 자전거 음주운전 처벌 등)과 교통사고 후 발생할 수 있는 2차 사고 예방 방법도 안내했다.
　

이점봉 교통관리계장은 "이륜차는 운전자 및 동승자의 신체가 노출돼 있고, 넘어질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승차 전 보호장구 점검 및 착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이륜차 운전자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교육ㆍ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종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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