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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가 오는 2019년 3ㆍ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해 `100주년 기념사업 경남도 자문단`을 6일 구성해 위촉장을 전달한데 이어 첫 자문회의를 가졌다. |
경남도가 오는 2019년 3ㆍ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해 `100주년 기념사업 경남도 자문단`을 6일 구성해 위촉장을 전달한데 이어 첫 자문회의를 가졌다.
이날 자문단 구성을 시작으로 대통령 직속 `3ㆍ1운동ㆍ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의 정부계획과 연계한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100주년 기념사업 경남도 자문단`은 보훈ㆍ사회ㆍ종교ㆍ문화예술ㆍ장애인단체 등 각계각층 도민 25명과 당연직 8명을 포함해 총 33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경남도 100주년 기념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사업추진 전 과정에 참여해 ▲경남도 자체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방향 설정 ▲기념사업 추가 발굴 및 보완 ▲기념행사 참석 및 홍보 등 직접 참여 ▲정부 100주년 기념사업과 연계한 지자체 사업추진에 의견제시 등의 주요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안종복 (사)경남민예총 이사장은 "100주년 기념사업을 자라나는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연계시켜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널리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로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도는 `3ㆍ1만세 운동 릴레이`, `3ㆍ1운동 100주념 기념 경남역사 바로알리기 학술대회` 등 다양한 관련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백진국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00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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