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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7/17  백진국ㆍ황원준 기자
경남혁신도시, 전국 첫 `소문날문화달장` 연다
플리마켓 넘어선 작은 마을축제의 장 역할 `톡톡`
혁신도시 정주여건ㆍ지역상생발전 위한 마중물

경남혁신도시의 정주여건과 지역상생발전의 마중물이 될 `소문날문화달장`이 오는 20일 혁신도시 중 처음으로 열린다.
 

도는 지난 5월 초에 구축한 `함지네(함께 만드는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소문날문화달장`연다고 17일 밝혔다.
 

소문날마을학교가 주관하는 `소문날문화달장`은 지난 5월 첫 문을 연 이래 매달 세 번째 토요일 오후에 개장한다.
 

이는 수공예품 판매, 농산물 직거래, 주민벼룩시장 등 종래의 플리마켓에 놀이마당, 버스킹공연, 체험 활동 등을 가미해 지역주민을 위한 작은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매달 새로운 컨셉으로 꾸며지는 `소문날문화달장`의 7월 주요 컨셉은 `7월, 여름을 물들이다`이다.
 

행사는 봉숭아 물들이기, 페이스페인팅, 청소년부티살롱 등의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준비돼 있다.
 

도 관계자는 "소문날문화달장은 경남혁신도시의 정주여건과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아주 소중한 마중물이다"며 "이미 구축된 함지네가 추구하는 가치와도 맥을 같이 한다"고 했다.
 

이어 "달장과 같은 생활문화공동체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홍보를 강화하고 진주시 외 11개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함지네 차원에서의 지원 가능한 방안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소문날문화달장`이 열리는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야외공연장에서는 가족과 함께 장도 보고 음악도 감상하며 진주가 낳은 세계적인 미술가인 故이성자 화백의 귀한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어, 미술관 일대가 경남혁신도시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소문날마을학교는 2018년 경남혁신도시 충무공동 주민들이 아이들을 돌보기 위한 마을교육공동체로 시작했다.
 

현재는 교육 이외에 영천강 살리기 운동과 놀이마당을 여는 등 문화생활공동체로의 역할도 하고 있다. 

 

 /백진국ㆍ황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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