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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9/09  송종구ㆍ백진국 기자
경남소방ㆍ창원소방본부, 시민 안전 특별경계근무 돌입
도내 전통시장ㆍ터미널 등 41개소 소방력 전진배치

경남소방ㆍ창원소방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중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11일부터 오는 16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소방본부와 도내 전 소방서가 실시하는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3,480명, 의용소방대원 1만 296명 등 1만 3,919명의 인력과 소방차량 623대, 소방정 2대, 헬기 1대 등 626대의 소방장비가 동원된다.


또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재난상황 관리와 현장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소방관서장 중심으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화재 등 재난발생 취약지역의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전통시장 및 역ㆍ터미널 등 41개소에 소방차량 및 인력을 전진배치하고 화재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강화해 만일의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확립한다.


추석 연휴기간 중에는 119 신고ㆍ상담 전화가 폭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비 신고접수회선을 확보하는 등 구급 상담업무를 강화한다. 또 도내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를 사전에 파악해 안내하고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응급의료 상담업무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 연휴 기간 중 기습 폭우 등 자연재난 사고에 대비해 각종 장비를 점검하고 빈 집의 화기제거 및 가스차단 등 생활민원 안내조치를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창원소방본부도 화재예방을 위해 긴급 상황 대비 소방력 100% 즉시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공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대상 사전 확인 및 소방특별조사 실시, 소방출동로 확보 필요지역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응급환자 발생 대비 응급의료기관 등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의료기관 휴무 등에 대비해 지역 병원과 약국에 대한 운영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도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한발 앞선 예방활동과 대응체계 구축으로 각종 사고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하던 일을 멈추고 가족과 친지들이 모이는 추석 연휴이다"며 "안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보낼 수 있도록 안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종구ㆍ백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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