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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9/22  백진국 기자
경남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 총력
박성호 부지사, 밀양시 축산종합방역소, 방역추진상황 방문점검

박성호 행정부지사가 지난 20일 밀양시 소재 축산종합방역소를 방문해 축산차량 소독과 차단방역 등 방역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남도가 경기도 파주, 연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한 것과 관련 도내 유입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에 따라 박성호 행정부지사가 지난 20일 밀양시 소재 축산종합방역소를 방문해 축산차량 소독과 차단방역 등 방역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당일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가축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긴급 가축방역심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서 경기도 발생 전 지역의 돼지(생축) 및 돼지 분뇨에 대해 도내 반입을 금지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였다.
 

대책본부는 남은음식물 급여농가의 배합사료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시군의 거점소독시설을 20개소로 확대 설치해 소독을 강화했다.
 

또 86개반 공동방제단을 총동원해 매일 일제 소독과 도내 615개 전 농가에 생석회 124톤을 살포했다.
 

도내 전 농가 615호 4,728두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정밀검사를 실시해 검사 전 두수 음성을 확인했다.
 

이어 남은음식물 급여농가, 밀집사육지역 등 방역취약농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과 확인검사를 하고 있다.
 

박 부지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에 따라 긴장의 끈을 바짝 조여야 한다"면서 "우리 도에 발생하면 축산이 설자리를 잃어버린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양돈농가 스스로가 자율방역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 동물방역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돼지에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 질병으로 감염된 가축은 모두 살처분ㆍ매몰된다. 또한 모든 육류는 철저한 위생검사를 거쳐 이상이 있을 시 유통이 금지된다. 돼지고기를 안심하고 소비해도 된다"고 말했다.

 

  /백진국 기자
 journalistJk@changw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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