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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0/21  창원일보
[권영수 칼럼]
독도 칙령의 날 제정…영토에 대한 대처 방안

창원 참사랑봉사회 회장
마산운수㈜ 관리상무
10월 25일은 독도(獨島)의 날이다. 해마다 이맘때면 전국 대도시 등에서 독도 관련 기록물과 특별 사진전 기록 문화 행사가 열리고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2017년 10월 25일부터 기존 독도의 날을 명칭을 바꾸어 독도 칙령(勅令)의 날로 제정해 이를 기념해 오고 있다. 그동안 독도에서 수십년간 민간인 독도경비대장으로 살아온 김상도(79) 씨가 세상을 떠나면서 그 뒤를 잇겠다는 지원자가 늘어나고 있다.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대한민국 칙령 제41호를 뒀다. 일본 시마네현은 2005년 2월 22일부터 독도(작도ㆍ作島)를 다케시마의 날로 제정해 기념해 오고 있는데 우리는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이를 뒤따라간다면 일본이 주장하는 무주지(無住地) 선정을 우리 스스로 증명해 주는 셈이다. 그래서 독도 칙령의 날로 명칭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해 본다.


지난해 독도 의병대 오윤자 대장은 부산 동구 초량동 정발장군 동상 앞에서 열린 독도 칙령의 날 부산지역 기념식 대회사를 통해 과거 일본은 명성황후를 시해하고 독도를 빼앗아 한반도와 대륙 침략의 교두보로 삼아왔다고 말했다. 일본은 1~2차 대동아 전쟁을 일으켜 결국 패망했다.


그 후 지금까지 10여명의 총리가 바꿨지만 유달리 아베신조(安倍晋三)의 선조(先祖)는 대동아전쟁 A전범(戰犯)인데다 조선인 수천명을 학살했던 조부(祖父)와 외조부(外祖父)의 후손이다. 아베는 잊어버린 20년을 되찾기 위해  2척의 준 항공모함(準 航空母艦)을 건조하는등 군사력을 대폭 강화해오고 있다. 이는 선대(先代)의 뒤를 이어 또다시 주변국을 집어삼킬 준비를 하고 있다는 뜻이다. 필자는 오래 전부터  새로운 정권이 들어설 때마다 일본과의 독도  대처 방안과 해저 지명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글을 실어 보내고 있다.


독도가 맨처음 형성된 것은 200~400만년 전 3차례에 걸친 화산폭발로 인해 용암이 분출돼 오랜 세월 동안 진화 과정에서 암석으로 쌓여 지금의 독도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도의 역사를 살펴보면 1454년 우산도를 시작해 1471년 삼봉도, 1696년 자산도, 1900년 석도로 돼 있다가 마지막 독도로 표기된 것은 1906년에 이름을 달리 하면서 문헌에 등장했다고 한다. 독도는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1900년도에 한국 영토에 포함시켜 인접 해양에 대한 주권을 선언(宣言)한 것은 1952년이라고 기록 돼 있다.


독도는 91개의 크고 작은 암석으로 이뤄져 있지만 밀물 때와 썰물 때는 암석이 각기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독도는 동도(東島)와 서도(西島)가 바위섬으로 구성돼 있으며 동도는 해발 98m이고 서도는 해발 176m로 서도(西島)가 동도(東島)보다 약 1.8배 정도 더 큰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재지는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 안용올길 3이라 돼 있다. 독도는 플랑크톤이 풍부해 동해에서 가장 중요한 어장으로 불리고 있다. 수심 200m 이하 바다 밑에는 해양 심층수(深層水)가 있으며 300m 수심에는 미래의 석유 대신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이 있어 무궁무진한 보물창고(寶物倉庫)라고 부르고 있다. 바로 그것은 하이드레이트라는 고체 천년가스(LNG)로 톤으로 환산한다면 약 6억톤 가량 매장돼 있어 우리나라 국민 전체가 30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일본(日本)이 오래 전부터 독도를 집어 삼킬려고 하는 것은 200해리(EEZ) 배타적 영해를 확보함과 동시에 수심에 있는 보물창고를 쟁취하기 위해서다.

 

독도 남쪽으로부터 15㎞ 떨어진 지점과 동쪽으로부터 42㎞ 떨어진 지점에 두 개의 바다산 (海山)이 있다. 남쪽은 심흥택 해산(海山)이고 동쪽은 이사부 해산(海山)이라고 이름지어 1997년 6월에 열린 국제 수로기구(IHO) 산하의 해저지명소위원회(SCUFN)와 우리쪽 해양탐사 팀이 독도 주변을 감싸고 있는 바다 속의 분지인 울릉 지분을 새로 등재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쪽에 해당되는 심흥택은 조선시대 때 독도라는 이름을 최초로 사용해 왔으며 일본이 독도를 시마네현으로 편입시킨 사실을 알고 강력하게 항의한 인물이고 동쪽에 있는 이사부는 신라 지증왕 때 울릉도인 우산국을 신라에 귀속시킨 우리의 장군 이름으로 지은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일본은 이보다 훨씬 빠른 1984년에 이사부 해산에다 울릉 분지를 쓰시마 분지라는 명칭을 지어 해저지명소(SCUFN)에 등재시킨 것이다. 한ㆍ일간 독도 영토 분쟁을 볼 때 국제 해저지명 재판까지 끌고 간다면 우리나라가 불리한 것은 뻔한 일이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우리는 미국이나 중국, 영국, 러사아, 프랑스 등 영향력 있는 인사들을 초청해 독도에 대한 해저 지명(海底地名)을 바로잡아 나가야 한다.


우리나라는 고려시대 때부터 몽고(蒙古)의 침략을 비롯해 임진왜란 7년, 일제 침략 36년, 6ㆍ25 한국전쟁 등 외세의 침략을 많이 받아왔다. 지금도 주변국에서 영토(영해권) 분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그것은 일본과 중국과의(센카쿠, 다오위다오) 영토 분쟁, 중국과 필리핀과의 영토 분쟁, 중국과 베트남의  동지나 해상 영해 분쟁, 일본과 러시아 연해주(沿海州) 인근 쿠릴열도 4개의 큰 섬(이투루프섬, 쿠나시르섬, 시코탄섬, 하보마이섬과 50여개의 작은 열도) 영토 분쟁 등을 볼 때 우리나라도 언제 어느 시에 또다시 외세의 침략을 받을 지 모르는 일이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정치인들이 앞장서서 나라의 안위(安危)와 국민의 안정을 구축하는 데 여ㆍ야 머리를 맞대고 앞장서야 할 것이다. 그런데도 일 년 내내 당파(黨派) 싸움으로 나라를 어지럽게 하고 있다. 국회의원은 국민이 선출한 대표이자 국민의 공복(公僕)이다. 즉, 국민에 복종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토록 싸울 힘이 넘쳐 난다면 선열(先烈)들의 나라사랑 애족정신을 받들어 부국강병(富國强兵)을 만드는 데 몸과 마음을 바쳐주기 바란다. 이는 국민의 공복(公僕)인 정치인들에게 내리는 하명(下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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