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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8/26  조윤정 기자
경남 `코로나19 쓰나미` 오나
확진자 급증…하루 10명 발생

밀양시 공무원ㆍ김해도시개발공사 사장 각각 확진
김 지사 "마스크 착용 의무화 범위 등 행정명령 추진"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만에 10여명으로 급증해 지역 감염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추가 확진자 중에는 밀양시 공무원과 김해시 산하 기관장인 김해도시개발공사 사장도 포함됐다.
 

경남도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거제 60대 여성과 김해 부부(50대 여성ㆍ60대 남성)와 접촉한 사람들이 대거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남 201번 확진자인 거제 60대 여성과 접촉한 70대 남성(남편), 60대 남성(시동생), 70대 여성(언니)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201번 확진자는 남편이 운영하는 농장일을 도와주면서 가족 13명이 접촉자로 확인돼 검사받았다.
 

이 결과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와 거제시는 201번 확진자를 중심으로 감염원과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김해 부부(202ㆍ203번 확진자)와 접촉한 김해시 거주 지인 40∼60대 남녀 5명도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옮겨졌다.
 

김해 부부와 접촉해 확진된 김해 50대 여성은 같은 지역에 사는 60대 여성과도 접촉해 확진자를 늘렸다.
 

김해 부부는 추가 확진된 지인 5명과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전남지역으로 부부 동반 골프 여행을 다녀왔다.
 

이후 김해 부부가 지난 20일 코로나19 증상을 느낀 이후 전날 확진된 데 이어 함께 여행한 접촉자들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김해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들과 부부 동반 여행을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행 이후 지난 24일 김해시 간부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해시는 26일 오후부터 시청사와 별관, 의회 건물 청사, 김해도시개발공사 사무실을 폐쇄했다.
 

또 간부회의 참석자 중 역학조사에서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8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진단 검사를 받도록 했다.
 

도와 김해시는 나머지 확진자에 대한 GPS 위치정보와 카드사용내역 요청 등 동선 파악을 위한 정보를 요청한 상태다.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직원은 전북 7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밀양시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
 

밀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즉각 폐쇄 조치하고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로써 경남에서는 전날 누적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선 뒤 하루에만 10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옴으로써 누적 확진자가 210명으로 급증했다.
 

경남도는 26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8월에만 모두 5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이 중 42명이 지역감염이고 12명은 해외 입국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지역감염은 수도권 관련 9명, 광화문 집회 관련 9명,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 7명, 서울 사랑제일교회 방문 1명이다.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가자와 관련해서는 지금까지 모두 1,560명이 검사를 받았다.
 

버스회사를 통해 도가 자체 파악한 집회 참가인원은 1,290명이었으나 이보다 검사 인원이 훨씬 많았다.
 

총 검사 진행률은 120.9%였다.
 

버스가 아닌 개별적으로 참가한 200∼300명이 자발적으로 검사에 참여해준 덕분이라고 도는 전했다.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54명에 대한 조사도 모두 끝냈다.
 

도는 GPS 위치정보 등을 확인한 결과 그동안 검사를 거부한 2명은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관련해서는 김해 20대 남성(200번 확진자) 1명만 확진되고 나머지는 음성으로 나타났다.
 

김경수 지사는 "대규모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추진하겠다"며 "실제 실효성이 있는 정책이 되도록 마스크 착용 의무화 범위와 착용 장소를 면밀히 검토해 시행하도록 행정명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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