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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0/22  창원일보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 중리에 새벽부터 소독하는 오토바이 굉음소리에 잠못 이루겠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행정복지센터는 새벽에 수시로 오토바이를 동원해 주택가를 맴돌면서 인근 주민들의 새벽잠을 깨우고 있다.
 

새벽 6시가 좀 넘으면 붕붕거리는 오토바이 굉음소리가 온 동네를 휘젓고 다닌다. 한 주민이 내서읍행정복지센터에 새벽에 왜 오토바이가 시끄럽게 하느냐고 물어보니, 소독을 하러 다닌다고 했다. 그래서 새벽에 하지말고 소독이 꼭 필요하면 낮시간에 해달라고 민원을 넣었다.
 

소독도 좋고 방역도 좋지만 많은 시간 놔두고 왜 하필이면 새벽에 시끄러운 소음으로 온동네 주민들 수면방해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더구나 내서읍행정복지센터 주변은 원룸 주택이 많아 야간에 일하고 새벽에 들어와서 잠자는 입주자들이 많은데 입주자 중에는 새벽에 수시로 울려대는 오터바이 굉음소리를 견딜 수가 없어서 방을 빼서 나간다고 한다.
 

이와같이 새벽 오터바이 굉음소리 때문에 주민들이 생계에까지 지장을 받고 있는데도 내서읍행정복지센터는 모른척 하고 있는 것 같다.
 

창원시 행정기관 곳곳에 `사람중심`이란 간판을 내걸고 있으면서 한편으로는 시민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행정이 되서는 안될 것이다.
 

새벽에 마치 전쟁이라도 일어난 것처럼 온 동네 오토바이 굉음소리를 내면서 휘젓고 다니는 일이 없도록 주민들은 바라고 있다. 반드시 시정해 주기를 바란다. 

 

문모 씨(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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