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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2/17  창원일보
위염과 십이지장염(Gastritis and Duodenitis)

구암한의원 김이곤 원장
이번 시간에는 위염과 십이지장염의 원인과 증상, 그에 따른 치료방법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위점막 또는 십이지장점막에 염증이 있는 경우를 위염 또는 십이지장염이라고 한다.
 

위염은 임상 양상에 따라 급성위염 혹은 만성위염, 조직학적 특징과 해부학적 분포에 따라 위축성 위염으로 분류된다.
 

급성 위염은 갑자기 증상이 시작돼 단기간에 발현하며, 심각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만성 위염은 장기적으로 발생하고 합병증을 일으킬수 있다. 위점막을 얇게 만들고 염증세포를 점차 증가시켜 위암 발생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위축성 위염은 위의 선세포가 소실되는 만성 위염의 한 형태로 흡수 장애, 영양결핍, 자가면역 장애, 종양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십이지장염은 발작성 십이지장염, 미란성 십이지장염, 심이지장점막이 위점막으로 변하는 위상피 화생변변 등의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종종 십이지장궤양, 종양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 원인
 

주로 헬리코박터(Helicobactor pylori) 감염, 음주와 흡연, 진통소염제의 복용이 위염과 십이지장염을 일으킬 수 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위산분비를 과다하게 일으켜 원인이 될 수 있다.
 

내과적 혹은 외과적 중증질환(패혈증, 쇼크, 심한 화상, 외상, 두부손상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위 점막이 손상될 수 있다.
 

◆ 증상
 

위염의 경우 간혹 증상이 없을 수 있으나 보통 소화불량, 속쓰림, 식욕부진, 명치의 통증,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출혈이 있는 경우 흑색변이 있으나 심각한 출혈은 드문 편이다.
 

십이지장의 경우 구역, 구토, 신트림, 복부팽만감, 식욕부진, 소화불량, 속쓰림, 상복부의 통증,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난다.
 

◆ 진단
 

상부위장관 내시경으로 진단할 수 있으며, 내시경 소견으로 점막출혈, 울혈, 미란, 표증성 혹은 심부 궤양을 발견할 수 있다. 헬리코박터는 점막 표본의 조직검사, 배양, urease 활성검사로 확인 할 수 있다.
 

◆ 한의치료
 

한의원에서는 침과 뜸 그리고 한약제제 등으로 치료 하고 있다. 침과 뜸은 항히스타민제보다 높은 효과를 보이는데 연구에 따르면 기해(氣海), 관원(關元), 천추(天樞), 족삼리(足三里), 삼음교(三陰交) 혈자리에 침을 시술한 결과 위액 생산을 감소시키는 약인 라니티딘보다 유효성이 높게 나타났다.
 

한약 제제의 항염증 효과 또한 여러 연구결과에 의해 밝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반하사심탕(半夏瀉心湯), 육군자탕(六君子湯), 이진탕(二陳湯), 반하백출천마탕(半夏白朮天麻湯) 등이 염증을 완화하고 소화를 개선하는데 대표적으로 쓰인다.
 

◆ 생활관리
 

위염 십이지장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위에 부담을 주는 음식(매운 음식, 자극적인 음식)을 멀리 하는 게 좋다. 특히 흡연과 알코올 섭취는 피해야 하고 아스피린, NSAID 등의 진통제는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몸의 상태를 진찰한 후 복용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이 좋으며 심신의 안정을 찾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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