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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05/31  창원일보
산청 금서면 경호강변 유채꽃으로 물들다

산청군 금서면 대장마을 하천변에 노란 유채꽃이 활짝펴 군민과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금서면은 잡목과 잡초로 뒤섞여 방치되고 있던 대장마을 하천변에 올 봄 1만㎡ 부지를 준설하고 유채꽃밭을 조성했다. 늦은 파종과 꽃샘추위로 정상적인 생육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달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유채는 계절을 잊은 듯 그림처럼 만개해 아름다운 자취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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