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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9/14  김욱 기자
경남도, 노동정책 기본계획 첫 수립
`노동자가 행복한 경남도` 비전 제시
5대 정책목표 21개 정책분야 44개 세부과제 추진
노사민정 함께 만든 결과물, 노동고유 정책으로 체계화

경남도가 향후 5년간 동정책의 밑그림이 될 `경남도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지역의 노동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노동정책 영역을 확보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해 도 사상 최초로 수립했다.
 

◆ 노동정책기본계획 내용
 

도 노동정책 기본계획의 정책비전은 `노동자가 행복한 경남도`다.
 

그 아래 ▲취약노동자 권익보호 ▲좋은 일자리와 노동복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노동기본권 보장 ▲노사정 거버넌스 구축 총 5대 정책목표를 뒀다.
 

정책목표 아래에는 21개 분야가 있고, 그 아래 총 44개 세부 정책과제들로 구성했다.
 

노동정책기본계획에는 단기적으로는 코로나19 지속과 디지털기술 발달에 따른 다양한 노동형태 노동자와 취약 노동자들을 보호하면서 장기적으로 노동존중 사회로 전진하기 위한 의미 있는 과제들이 담겼다.
 

노동정책 기본계획의 44개 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5년간 26개 신규사업에 최소 118억원, 18개 계속사업에 5,118억원 총 5,236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 추진방법ㆍ향후계획
 

도는 노동정책 기본계획이 5년간 계획으로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추진사항을 매년 평가해 사회적 여건과 정책 환경에 맞게 지속적으로 보완할 방침이다.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만든 정책이지만,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과제들은 노동계, 경영계, 도민 등과 지속적으로 공론화를 통해 모두가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
 

김희용 도 일자리경제국장은 "노동정책 기본계획은 지자체 차원의 다양한 노동 현안 해결을 위한 과제에서부터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과제에까지 다양한 분야를 담았다"면서 "중앙정부, 시군, 공공기관 간 긴밀히 협조해 정책을 상호 연계하고 보완해 노동존중 사회로 한 걸음씩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2019년 1월 노동전담 부서인 노동정책과를 신설해 전국 최초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를 만들었고, 이번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노동존중 사회로 가는 토대를 만드는 등 경남도 차원의 노동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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