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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12/02  창원일보
[詩와 함께하는 공간]
박정기 '엄마 손은 약손'

호. 효천/소설가, 수필가. 시인/경남 산청 출생/계간지 詩와 수필 등단/시를짓고듣는사람들의모임 자문위원/한국문화예술인 등단 활동/한국독도문학작가협회 자문위원/저서 : 보석과 같은 인연들 외 14편 소설 상재
엄마 나 배 아프다 칭을 부린다
엄마는 아이를 무릎에 누이고
따뜻한 손으로 쓰다듬어 준다

 

엄마의 옹이가 밝힌 큰 손길
잠시 아픈 배는 씻은 듯이 낫는다
사람은 몸이 아플 때 가장 서럽다

 

엄마는 언제나 아이가 아파 울면
혼신을 다해 달려간다
엄마의 관심은 온통 자녀들 뿐이다

 

엄마 귀에는 자녀들의 울음소리
잘 들리고 자녀들의 아픔이 잘 보인다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잘 모른다

 

 

◆ 안태봉 시인의 評說

유아기 때 배가 아프면 어머니께서 쓰다듬으면 깨끗이 낫는다.
철없이 뛰어놀던 그 시절이 그리워지는 건 비단 시인뿐만 아닐 것이다.
풋풋한 서정의 멋이 돋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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