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는 지난 25일 진주시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파견된 중앙부처 업무지원 공무원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했다.<사진>
정부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대규모 확진자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소속 공무원을 전국에 파견했으며, 진주시에도 37명의 인력이 배치되어 코로나19 역학조사 및 예방접종(이상반응, 백신지원, 콜센터 상담 등)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시의회 의원들은 "연일 확진자 급증으로 방역업무에 과부하가 걸렸었는데 중앙부처 인력지원으로 원활한 업무 추진에 큰 도움을 받았다"라며 낯선 곳에서 파견근무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27일 종료 예정이었던 파견 기간이 1개월 연장됐다.
/이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