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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5/16  김인교 기자
함안경찰서 군북파출소, 자살기도자 신속구조

 

 

함안경찰서 군북파출소는 남편과 싸운 후 집을 나가 자살을 기도하려던 여성을 신속하게 출동해 구조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오전 7시 50분경 "조금 전 저와 싸운 후 부인이 집을 나갔는데 둑방에 올라가보니 신발만 벗어두고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자살위험이 있다"는 일명 코드0(최고등급의 긴급신고)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군북파출소 경위 추필식과 경장 박수환은 자살기도자가 극도로 불안정하고 흥분한 상태로 자살을 암시하듯 신발을 벗어놓고 사라진 점을 착안해 신속히 출동해 수색하던 중 하천 옆 풀숲에 엎드려 울고 있던 여성을 발견했다.

 

자살기도자를 발견한 추필식 경위는 흥분상태에 있는 여성을 안정시키고 지속적인 설득으로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군북파출소장은 “한순간 잘못된 판단으로 인하여 소중한 생명이 잃는 사례가 없도록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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