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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순이 공연 포스터 |
(재)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대표이사 임웅균)은 2022 크리스마스&송년 특집으로 열정과 도전의 가수 `인순이 스페셜 in 창원` 공연을 오는 17일 오후 5시 성산아트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고 7일 밝혔다.
가수 인순이는 1978년 여성 그룹 `희자매`의 멤버로 데뷔 후 1983년 `밤이면 밤마다`로 큰 히트를 기록하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가수이다. 이날 단독 공연에서는 발라드, 댄스, 팝, 트로트, R&B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수 인순이는 음반활동뿐 아니라 뮤지컬 `캣츠`, `시카고`에도 출연해 춤과 연기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인순이 대표곡을 비롯해 7080 디스코 메들리, 트로트 메들리 등 인순이만의 열정적인 무대를 만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이며 연말연시를 맞아 친구 4인 이상 예매 시 20% 할인되는 특별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8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예매는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오프라인 전화예매(055-268-7900)로 진행된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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