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학교(총장 이상희)는 지난 22일 김해 한사랑 병원(원장: 신진규, 김진원)에서 유능한 간호사를 배출해 달라며 간호학과에 발전기금으로 일천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사랑 병원은 영남권 중독 치유의 선도적 가치를 내 건 알코올 전문병원으로, 가야대 간호학과와는 임상실습, 취업 및 연구ㆍ산학 협력병원으로서 긴밀한 협약을 맺어온 지역사회 병원이다.
신진규 원장은 "앞으로 이 기금이, 학교와 학과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가야대 간호학과가 더욱 성장 발전해 우수한 의료전문가를 배출하는데 선도 역할을 담당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가야대 이상희 총장은 "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으로 훌륭한 인재 양성 및 학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상호 연구ㆍ산학협력과 실습협약지로서의 끈끈한 관계도 지속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차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