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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6/04  창원일보
[우외호 칼럼]
호국 보훈의 달, 충절을 기리는 3.1문화제

논설위원
신록의 계절 6월의 싱그러움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였다. 6월 6일 현충일과 동족상잔의 6ㆍ25전쟁이 있는 달이기도 하다. 6월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날이 많다. 6월6일 현충일, 6월15일 제1연평해전, 6월25일 한국전쟁, 6.10만세 운동은 민주화의 시금석이 되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호국보훈의 달이기도 하다.
 

현충일은 지난 1955년 법령으로 제정하고 6월6일을 참전용사 기념일로 지정하였다. 그리고 1962년 국회에서 현충일 법이 제정되면서 현충일로 공식 지정 올해로 67회를 맞이하는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기념일로  법정 공휴일이다. 우리는 현충일 하루만이라도 나라를 지키가 목숨을 잃거나 몸을 다친 많은 영웅들을 망각 속에서 끄집어내 그들이 목숨과 피로 남긴 값진 희생과 참가치를 되새겨 보아야 겠다.  
 

호국보훈의 달 6월,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아낌없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기를 기원하면서 보훈 가족들께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 그동안 현충일은 뜻하지 않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충일 행사가 축소 내지는 모든 행사가 취소되는 아쉬움도 있었으나, 올해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국가보훈처 주관 중앙 추념식과 국립대전현충원 등 전국 17개 시ㆍ도 및 226개 시ㆍ군ㆍ구 자치단체에서는 지방 추념식과 각종 기념행사가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분단 78년 이자 6.25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73주년이 되는 해이다.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 사건, 서해교전 등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의 위협 속에서 북한은 탄도미사일 발사와 우주발사체 발사 등 무력도발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 국가의 안보 현실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국민의 안보 의식도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 아닌가 싶다.
 

우리들 주변에는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평생을 바치신 독립유공자, 국토수호와 국민을 위해 상이를 입고 고통을 겪고 있거나 소중한 가족을 잃은 호국유공자 등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보훈 가족이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도 필요하다. 우리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온 국민의 참여와 관심으로 그분들의 헌신과 희생을 잊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어려웠던 과거의 역사를 망각하거나, 더더욱 폄훼해서는 안 된다.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한 명예와 예우를 존중해야 한다.
 

아울러 필자의 고향인 창녕지역은 영산면 소재에 남산호국 공원이 있다. 우리나라 최초로 재조성된 3대 국란 호국의 성지이다. 임진왜란 호국충혼탑, 3.1운동 봉화대 및 기념비, 6.25전쟁 영산지구 전적비 등이 있다. 임진왜란 충혼탑은 만년교와 가까이 있어 사진 촬영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으며, 산과 함박산이 마주한 산자락에 펼쳐진 연지못은 그림 같이 아름답다.
 

영산 일대가 6.25당시 낙동강 최후의 보루로 이곳에서 우리 군이 적군을 반격하여 인천상륙작전의 성공과 함께 압록강까지 진격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창녕군 영산은 다른 지역에 비해 임진왜란부터 3.1운동, 6.25 전쟁까지 국가가 어려울 때마다 그 중심에 있었던 곳으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혼이 이어지는 지역으로 충절의 고장이자 많은 문화제가 산재해 있다.
 

창녕군은 매년 3.1문화제 행사를 한다. 올해도 지난 2월28일부터 3.1민속문화제가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문화 계승과 군민화합을 도모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주요 행사로 국가 무형문화재 영산쇠머리대기와 영산줄다리기 등 공개행사가 펼쳐져 수백명의 농악단과 놀이군들이 흥을 돋운다. 이 행사는 3.1운동 발상지인 영산지역 항일 애국선열의 충정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창녕군은 올해도 3.1운동 발상지인 영산지역 항일 애국선열의 충정을 기리기 위해 영산3.1독립운동 23인 결사대 위령제를 올리며 호국영령들을 추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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