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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10/03  장흠 기자
함양군 서상면지사협, 생필품ㆍ식료품 나눔

　

 

함양군 서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한규)는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계층 22세대를 방문해 `추석맞이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행복꾸러미는 추석을 맞아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5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 등으로 구성됐다.
　

방문가구 어르신은 "이렇게 찾아주니 덕분에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한규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싶어 준비했다. 행복꾸러미가 어려운 이웃의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위로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서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12가구에 밑반찬과 생필품을 제공하는 복지마중물 사업 추진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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