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유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차은탁, 이충희)는 유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유림면 하나더나눔 협약점` 현판달기 및 추석명절 홀로맞이 이웃돕기 위문방문 사업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의 이후 `유림면 하나더나눔 협약점` 3개소에 현판달기를 실시해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했다.
이어 추석명절을 홀로 맞이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계층 28가구에 명절음식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유림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실천을 실행했다.
평소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관심이 많았던 `유림면 하나더나눔 협약점` 3개소에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총 50가구에 버섯류, 제빵류, 식사권 등을 제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실천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유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속적으로 협약점을 늘려 보다 많은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장흠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94654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