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곽기권)는 지난 18일 도계동 안골지역 보안등 신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밀착행정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도계동 안골지역은 산책, 등산 등 도계동 주민들의 보행통로로 이용되는 곳으로 일몰 후 또는 새벽시간에 통행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도계동 855 등 안골지역 일대 4곳에 대해 LED 보안등 4개소를 신설했다.
이는 기존에 야간통행 시 어둡다는 주민들의 민원을 바로 반영할 결과다. 아울러 LED 보안등 설치 완료 후에도 지속적인 정기점검과 유지관리를 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사업 준공 현장을 중점 점검했으며 해당 장소를 이용하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주요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곽 구청장은 이 날 제시된 의견들은 적극 반영해 가능한 행정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기권 의창구청장은 “도계동 안골지역의 보안등 설치로 통행 시 불편이 줄어들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 준비로 구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는 의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changwonilbo.com/news/303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