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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5/02  김광수 기자
성산구, 주민 생활 밀착형 사업 현장 점검
가음정공원 동산로변 재해 복구 공사

 

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유재준)는 지난해 제6호 태풍 ‘카눈’ 내습으로 토사 유출이 발생한 가음정공원 동산로변 재해복구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구청장은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진행 사항, 품질, 안전성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가음정공원 동산로변 재해복구공사는 24년 예산을 확보해 공원 내 사면 및 배수시설을 보강하는 공사로, U형 플륨관(L=55m), 도수로(L=30m), 녹생토(850㎡)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공사는 4월에 착공해 우수기 전 6월 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유재준 구청장은 “지역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공원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공사이므로 공사 기간 내에 빈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특히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고 조속히 재해복구 공사를 마무리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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