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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5/02  김광수 기자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 두척동 그라운드골프장 공사 현장 방문
2024년 현안…인조잔디 교체공사 등 살펴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2일 두척동 그라운드골프장을 방문해 인조잔디 교체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두척동 그라운드골프장은 4,600㎡의 큰 규모의 인조잔디 구장으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이지만, 2009년 조성 이래 잔디를 한 번도 교체하지 않아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마산회원구는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4월부터 인조잔디 교체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5월 중 공사를 조기 준공할 방침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바닥공사를 마무리짓고 인조잔디 재설치 공정만을 남겨둔 상태이다. 

현장을 방문한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은 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집중호우 등 재난 대비 공사현장 안전에 특별히 유념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그라운드골프장 이용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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