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청(문상식 구청장)은 가정의달 성수기 시즌인 경남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유원시설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1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대형복합시설인 로봇랜드 테마파크에 특히 많은 이용객들이 유입이 예상되는 어린이날 테마파크 사고발생을 대비해 안전 조치가 사전 준비돼 있는지 유기기구 운영자들의 안전운행 매뉴얼대로 운영하는지에 점검 중점을 뒀다.
또한 마산합포구청은 로봇랜드 테마파크 유기기구 26종 27대에 대해 안전성검사를 진행했으며 확인검사는 VR기기 등 2종 10대를 점검하고 운행 개시 전 안전상태 확인, 안전관리자 5명의 안전관리 임무 숙지여부 일일 안전점검표 게시 및 작성여부를 확인했다.
한편 로봇랜드는 2개월간의 재정비 기간을 거쳐 로봇랜드 테마파크 봄 시즌 행사가 한창이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로봇연구소 신규 캐릭터와 파크 순환열차 도입 등으로 고객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지역행사인 경남신문 창원야철이색마라톤과 경남은행 가족문화페스티벌 어린이 사생대회를 유치해 지난 4월 한달간 관람객 6만 6천명이 다녀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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