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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4/25  김광수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풍물단, 사랑의 라면 기부
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 문화 확산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석전동은 25일 석전동 풍물단에서 석전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라면 35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라면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숙자 풍물단장은 “지신밟기 행사의 수입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풍물놀이 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나아가는 풍물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행자 동장은 “동 행사마다 주민의 활력을 주는 풍물단에서 마음을 모아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풍물단의 따뜻한 정성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석전동 풍물단은 2022년 창단해 봉화민속문화제, 지신밟기 등 석전동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참여, 주민들의 흥을 돋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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