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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4/30  김광수 기자
마산회원구 석전동 자율방재단, 우수기 대비 빗물받이 점검
담배꽁초·가림막 등 제거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석전동(동장 조행자)은 29일 석전동 자율방재단이 우수기 대비 빗물받이 점검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빗물받이는 호우시 도로와 주택가 등 유입되는 빗물을 우수관으로 원활하게 배수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설이며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데 필수이다. 

이날 활동에는 방재단원 및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집중 호우에 대비해  관내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낙엽, 담배꽁초, 가림막 등 제거 작업을 통해 원활한 배수가 이뤄 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김숙자 자율방재단장은 “올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조행자 석전동장은 “빗물받이 점검에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재난·재해 취약시설 사전점검으로 안전한 석전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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