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5월 한 달간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을 확정신고하는 납세자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를 지방자치단체에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위해 홈택스-위택스 간 원스톱 전자신고를 제공한다. 홈택스(PC) 또는 손택스(앱)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이 되어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가 가능하다. 모두채움 안내문 대상자는 안내문 상에 기재된 금액을 가상계좌로 납부할 경우 신고를 한 것으로 인정된다.
방문신고 또는 우편신고도 가능하다. 방문신고의 경우 세무서 또는 창원시청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본관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다만, 시청 신고창구에서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에 한하여 신고가 가능하다.
전국 금융기관에서 납부서로 납부가능하며, 은행CD/ATM 기기,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앱) 등을 통해 납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미화 세무과장은 “납기 마지막 날 신고가 집중될 경우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신고·납부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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