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김선민)에서는 지난 3일 사단법인 진북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이상길)및 주식회사 성우(대표 이상길)에서 노인복지시설 6개소에 후원금 6백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성우 3층 회의실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진북산단협의회와 ㈜성우에서 각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삼진면 소재 애양원, 우리노인요양원, 기쁨의 집, 명진노인요양원, 성진, 하느님의 뜰 등 노인복지시설 6개소에 각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상길 회장은 “지난 21년부터 진북산단입주기업체들과 5월 가정의 달에 노인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며 “시설에서 지내시는 분들이 5월을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진북산단입주기업들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처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상식 마산합포구청장은 “매년 노인복지시설과 아동복지시설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주시는 (사)진북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 이상길 회장님을 비롯한 협의체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협의체 활동과 더불어 우리 마산합포구에서도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다양한 복지자원을 소외계층에 연계해 “소외 없는 동행복지”를 구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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