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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5/08  /김광수 기자
마산회원구, 신규 병아리공무원 삐약투어
“지역 명소 ‘뽈뽈’ 누비며 지역 이해도 향상해요”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8·9일 이틀에 나눠 신규 임용 공무원들의 조기 적응을 돕고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병아리공무원 삐약투어’ 즉, 관내 탐방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일간 ‘병아리공무원 삐약투어’ 참석 대상자 29명은 관내 명소인 굿데이 뮤지엄, 허당 명도석 기념비, 봉암 수원지 등을 방문했다. 동기들과 함께 둘레길을 걷고 도시락을 먹으며 각자가 경험한 공직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마산회원구에서 자체 제작한 복무·인사·승진에 대한 매뉴얼을 교부 받아 담당자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는 Q&A 시간도 가졌다.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신규 공무원 모두가 열정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창원특례시에 걸맞은 공무원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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