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지난 7월 22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사진>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방문조사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비대면-디지털 조사(7. 22∼8. 26)를 약 한 달간 먼저 진행한다.
이후 비대면-디지털조사 미참여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이ㆍ통장과 담당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방문조사(8. 27∼10. 15)가 진행된다.
비대면 사실조사는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해 회원가입할 필요 없이 일회성 간편인증 후 사실조사 문항에 응답하는 방식이며 주소지가 같은 세대는 1인이 대표해 응답할 수 있다.
특히 비대면 사실조사 참여는 `정부24`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PC 환경에서는 진행할 수 없다. 또한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는 것을 위치기반(GPS)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한다.
비대면 사실조사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부24`앱을 다운로드한다.
▲둘째, 설치한 `정부24`앱 실행 후 처음 화면에서 `2024 주민등록 비대면 사실조사 바로가기`를 선택한다.
▲셋째, 사용하고 있는 민간인증서를 선택해 개인정보 인증한다.
▲넷째, 개인정보 활용 동의 후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한다.
▲마지막으로 `참여자 정보`, `세대 정보`, `세대 정보 사실여부 확인`의 3단계 정보를 확인 후 최종적으로 자료 제출을 하면 완료된다.
허선희 민원지적과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정책을 수립하는 데 바탕이 되는 조사인 만큼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오는 26일까지 `정부24` 앱으로 비대면 사실조사에 참여해 방문 조사에 따른 불편함은 줄이고 본인 일정도 챙기는 스마트한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07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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