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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5/11  차환식 기자
김해시 진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탄소중립 실천 앞장

김해시 진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혜선, 민간위원장 오해용)는 ‘친환경 수세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수세미를 재배하고 수확한 뒤 천연 수세미를 만들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에 나눠줘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참여 경로당을 방문해 수세미 모종을 전달하며 수세미 재배 교육을 진행했다.

 

오해용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키운 수세미가 이웃의 삶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정혜선 진례면장은 “이번 사업은 공동체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경로당 어르신들과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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