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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5/22  김광수 기자
경남항운노동조합 무료 급식소 사랑의 백미 기탁
섬김과나눔의집 무료 급식소 따뜻한 손길 전해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자산동(동장 정충현)은 지난 21일 경남항운노동조합(이학열 위원장)이 사랑의 백미 260kg를 섬김과나눔의집 무료 급식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학열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오랫동안 점심 식사를 제공해온 섬김과 나눔의 집 봉사 정신에 감사드리며, 이렇게 쌀을 후원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선행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좋은 일에 언제나 앞장서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충현 자산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준 경남항운노동조합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자산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항운노동조합은 관내 여러 기관에 쌀 기부, 산불 피해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히 이바지하고 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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