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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5/27  김광수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모래주머니에 안전 담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제작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ㆍ조기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지난 26일 모래주머니 제작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잦아지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구청 재해담당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이번 작업 동안 모래주머니 5,000개를 제작했다.


모래주머니는 각 읍ㆍ동 관내 저지대 주택지, 지하 시설물이 있는 공동주택 등에 배포해 폭우에 대비할 예정이다.


이번 작업에 참여한 마산회원구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소 지역 안전을 위해 재해취약지 예찰활동, 시설물 안전점검ㆍ응급복구 지원작업 참여 등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제종남 구청장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도 모래주머니 제작에 참여해주신 지역자율방재단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여름철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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