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시스㈜는 지난 21일 ESG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창원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로만시스 창원본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천 지류인 450-1번지 일대의 제초작업과 오물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앞서 남기송 관리본부장은 "생물 다양성과 환경보존 활동은 이제 기업의 선택이 아닌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일이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이후 참가자들은 각자 창원천 일대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로만시스㈜는 창원특례시에 본사를 둔 친환경 철도차량 전문제작기업으로 친환경 기차의 보급을 통해 환경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2023년 산자부의 수소트램 실증 사업에 참여해 로만시스㈜ 칠서공장에서 수소전기트램을 국내최초로 제작한바 있으며 2026년도에는 대전2호선 수소트램을 국내최초로 제작한다.
로만시스㈜ 칠서공장에는 국내유일의 트램전용 제작ㆍ시험 설비가 갖추어져 있으며 폴란드 바르샤바 트램, 캐나다 에드먼턴 트램등을 제작 했다.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늘 고민하는 장정식 회장은 경남경총의 사회공헌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기업이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며 특히 올 초 남부지역을 쓸고 간 산불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복구 지원금을 쾌척해 적십자로부터 명예포장을 수여받았다.
이외에도 지역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지원과, 청소년 문학상 후원, 경남FC유소년재단 후원, 결식아동을 위한 500원 식당 후원, 교통약자를 위한 S-BRT 정류장을 창원시를 통해 후원한 바 있다.
설립한 이래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회사는 창원 미래모빌리티 기회특구에 창원2공장을 설립하고, 향후 2030년까지 연매출 1조원과 고용인원 1,000명의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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