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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8/10  김광수 기자
창원소방본부,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홍보

심폐소생술 교육.

 

창원소방본부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방법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에게 가슴 압박과 인공호흡을 통해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초기 응급조치이다.


심정지 환자의 경우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이 이뤄지지 않으면 뇌세포의 손상뿐 아니라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이에 창원소방본부는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응급상황에 누구나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적극 교육ㆍ홍보 중이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 발견 시 의식ㆍ호흡 확인, 119신고 및 주변에 알리기, 자동심장충격기 요청, 가슴 압박 등의 순으로 이루어진다.


이상기 창원소방본부장은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배워야 할 필수 안전 지식"이라며 "준비된 대응으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심폐소생술 방법을 숙지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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