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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두육성 별밤 특화거리 조성사업 조감도. |
함안군은 가야읍 말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세부사업 중 하나인 남두육성 별밤 특화거리를 조성한다.
군은 그간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 `남두육성 별밤 특화거리 조성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는 등 진행사항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금까지의 사업 추진경과를 비롯한 현황과 무늬조명(고보조명), 광장 내 알림조명(로고젝터) 연출안 영상 등을 시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두육성 별밤 특화거리 조성사업`은 말산지구의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ㆍ관광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함안군 가야시장입구~아라길 광장(작은영화관 직전)까지 구간에 조성되는데, 6가지 테마(ZONE)로 나눠 말이산 고분군에서 발굴된 남두육성을 모티브로 고보조명을 이용한 메인(안흥빌라)존 벽면에는 함안군 홍보 관련 영상물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중간 중간 어두운 구간에 빛을 비추어 빛의 거리를 조성하는 경관조명 설치, 야간 광장 연출 등으로 지역의 야간 명소거리를 꾀하면서, 구도심 상권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근제 군수는 "별밤 특화거리가 지역의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아 주민 생활의 질 향상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인교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2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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